Reference #03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기술 검증의 꽃: 성능인증(EPC) 제도 완벽 이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국가가 공인하는 성능인증(EPC) 제도의 기본 개념, 우선구매 및 수의계약 등 강력한 혜택과 5단계 필수 진행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실무 가이드입니다.
발행일 2026-03-18
대표 질의 중소기업 성능인증(EPC) 제도란 무엇인가?
성능인증(EPC)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공인하여 공공기관 우선구매와 수의계약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약 90일이 소요됩니다. 13개 기술개발제품군에 해당하는 제품만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 공개검증, 적합성 심사(70점 이상), 공장심사(65점 이상)의 5단계 과정을 거쳐 최종 발급됩니다.
- 인증 취득 시 국가계약법 등에 따라 공공기관과 합법적 수의계약 가능
- 특허, GR, NEP 등 13가지 기술 요건을 충족한 중소기업 제품 대상
- 의약품, 식음료, 100% 수입 핵심부품 사용 제품 등은 신청 불가
- 적합성 심사 평균 70점, 공장심사 65점 이상의 합격 기준 적용
출처 요약
- 성능인증 제품은 판로지원법 제15조에 따라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이 됨
- 인증서 최종 발급까지는 평균적으로 약 90일이 소요됨
- 보완 요청 시 5일 이내 조치가 필수이며, 기관 규격확인은 14일 이내 회신이 필요함
- 공장심사에서 생산 현장의 기술개발 여건을 평가하여 65점 이상을 받아야 함
- 작성
- 이룸터 콘텐츠팀
- 검수
- 이룸터 편집팀
- 최종 검증일
- 2026-03-18
안녕하십니까? 중소기업의 우수한 혁신 기술이 공공조달 시장이라는 넓은 바다로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정책 전문가입니다. 중소기업이 막대한 자금과 열정을 투입해 개발한 혁신 제품이 판로를 찾지 못해 사장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입니다.
성능인증(EPC) 제도는 바로 이러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에 국가가 확실한 '보증수표'를 발행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신입 실무자 여러분이 제도의 핵심을 완벽히 파악하고, 기업 성장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 성능인증(EPC) 제도란 무엇인가?
성능인증(EPC, Excellent Performance Certification) 제도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한 제품의 성능이 우수함을 국가 기관이 엄격히 확인하고 증명해 주는 제도입니다.
-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를 열어주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합니다.
- R&D 선순환 환경 조성: 기업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매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합니다.
- 신뢰성 확보: 국가가 성능을 공인함으로써, 공공기관은 감사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제품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2. 성능인증(EPC) 취득 시 누리는 강력한 혜택
성능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조달 시장에서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의 핵심 우대 대상이 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이점을 챙길 수 있습니다.
- 강력한 우선구매 지원 (판로지원법 제15조):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해당 지역 공공기관에 해당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적극 권고하여 판로 확대를 돕습니다.
- 합법적인 수의계약 가능 (국가/지방계약법 시행령): 번거로운 경쟁 입찰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공공기관과 직접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규모 매출 확보가 가능해집니다.
3. 어떤 제품이 성능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가?
아무 제품이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능인증은 아래 명시된 13가지 기술개발제품군 중 하나에 해당하며, 그 증빙 유효기간 내에 있는 제품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 국가연구개발사업 완료판정 과제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 (전 부처)
- 특허 및 실용신안을 사업화한 제품 (지식재산처)
- 우수재활용(GR) 제품 (산업부, 환경부)
- 소프트웨어 1등급 품질인증제품(GS) - 타 제품 결합·융합 제품에 한함
- 우수조달제품 (조달청)
- 환경표지인증제품 (환경부)
- 신제품(NEP) (산업부)
- 신기술(NET) 이용 제조 제품 (9개 부처)
- 녹색기술인증제품 (국무조정실)
- 개발선정품 지정 제품 (재경부)
- 성과공유 기술개발과제 성공 제품 (중기부)
- 국방부 우수상용품 중 공공 납품 가능 제품 (국방부)
- 상생협력제품 (중기부)
※ 신청 불가능 품목 주의사항 (반드시 사전 확인!)
- 제한 품목: 의약품, 식·음료품, 미생물, 농·수산물, 총포·화약류, 사행성 제품, 비가공제품 등
- 구성 결격: 핵심부품 100% 수입품 구성, 독립 성능 발휘 불가 부품 및 반제품
- 절차 결격: 필수적인 법정 형식승인 미취득 제품, 기존 성능인증 취득 제품과 동일한 기술/규격의 제품
4. 성능인증 획득을 위한 험난하지만 값진 5단계 과정
인증서 최종 발급까지는 평균적으로 약 90일이 소요됩니다. 각 단계의 문턱이 높으므로 세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 접수 및 요건검토: SMPP를 통해 온라인 서류를 제출합니다. 보완 요청 시 5일 이내 조치가 필수입니다.
- 수수료 납부 및 공개검증: 접수 후 7일 내 수수료를 납부하며, 14일간 SMPP를 통해 공개검증을 진행하여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합니다.
- 적합성 심사 (핵심 관문): 제품의 기술성과 성능 차별성을 전문가 위원회가 서면으로 평가합니다. 평균 70점 이상 득점이 합격 기준입니다.
- 공공기관 규격확인: 제품이 공공 현장에서 실제 사용 가능한지 최대 3개 기관에 확인합니다. 기관이 14일 이내 회신하지 않으면 부적합 처리되므로 사전 교감이 중요합니다.
- 공장심사 및 성능검사: 심사위원이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개발 여건(65점 이상 합격)을 심사하고, 제출된 KOLAS 시험성적서 기반으로 최종 성능을 검증합니다.
5. 실무자를 위한 꿀팁: 자주 놓치는 실무 체크리스트
성능인증 신청 전, 실무자가 현장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핵심 요건들을 정리했습니다.
- 특허 권리 상태 정밀 확인: 특허는 원칙적으로 신청기업의 단독 소유여야 합니다. (개인사업자는 대표자 명의 가능, 법인은 대표자 명의 불가)
- 시험성적서 유효성 체크: 마감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발급된 KOLAS 공인 성적서가 필수입니다.
- 수수료 감면 대상 확인: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면서 소기업인 경우, 수수료 20% 감면 혜택(기본 77만원 -> 61.6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객관적 가격경쟁력 증빙: LCC(수명주기비용) 분석 등 신청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확실히 경제적임을 입증하는 수치화된 객관적 자료를 준비하세요.
- SMPP 최종 상태 확인: 서류 제출 후 진행 상태가 반드시 '접수 대기중'인지 확인하세요. '입력 진행중' 상태는 미제출로 간주됩니다.
6. 마치며: 중소기업의 눈부신 내일을 응원하며
성능인증(EPC)은 단순히 종이 한 장의 인증서를 얻는 과정이 아닙니다. 귀사가 밤낮없이 땀 흘려 만들어낸 혁신적인 기술력이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고, '공공 조달 시장'이라는 거대한 비즈니스 무대로 진출하는 첫 번째 황금 열쇠를 쥐는 일입니다.
심사 중 보완 요청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제품을 한층 더 다듬는 성장 과정이라 생각하고 차분하게 대응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실무자 여러분의 꼼꼼한 노력과 헌신이 기업의 큰 도약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